내집 만들기 만만치 않네

내집 마련은 모든 서민들의 꿈이지 않을까?

집값이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몇억씩 하다보니 직장생활하면서 내집을 산다는것은

결코 만만치 않다

연봉이 7~8천이상 된다면 모를까...

아이까지 있다면 생활비에 교육비에 정말 돈모으기 힘들다 ㅜㅜ

나같은 직장인이 전액 현금으로 대출 없이 집산다는것은 불가능한것 같다

그래서 결국 모기지론을 이용 은행에 빚을 지고 살수밖에 없는 현실....

아파트 값은 왜이리도 비싼지...

돈벌기위한 투자목적의 집구입은 이제 끝난시대가 아닌가 모르겠다

무리하게 대출로 집을 샀다가 집값이 떨어진다든가 대출금리가 오른다면 하우스푸어가 되기 쉽상이다

투자목적보다는 실거주 목적으로 규모에 맞게 집을 구입해야 할것 같다

애들 학교거리문제로 중학교나 고등학교가 가까운 곳으로 집을 알아보다보니 가격도 만만치 않다

모아둔 돈은 적고...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으로 주택구입 결정한 이유는 저금리에 고정금리 상품이라 선택하게 되었다

변동금리가 당장은 이익이긴한데 왠지 장기적으로 금리가 오를것같아 불안하다ㅡㅡ;

혹시 모르지.. 나만의 착각일수도 

저금리로 쭈~욱 갈지도...

몇일있으면 잔금치르는데 겨우 대출은행을 결정했다~

대출상담사 말들이 왜이리 자주 바뀌는지...

대출한도가 갑자기 줄었다고해서 황당... 나머지 잔금은 어쩌라고...ㅜㅜ

어떤 대출 상담사는 부가 조건이 왜이리 많은지...

인터넷에 나오는 최저금리는 대부분 부가조건을 충족했을때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물론 주거래은행이면 추가금리 인하요인이 발생하지만... 

어렵게 어렵게 대출기한을 맞춰 아파트 담보대출을 신청했으니 이제 잔금만 치르면 끝~~

이사도 많이 다녀보고 담보 대출도 많이 받아 봤지만 이번처럼 일이 꼬인적은 없었는데...

내집이 생긴다는 기쁨도 있지만 수십년간 대출금을 값아야하는 현실을 생각하니 휴~

내집만들기 정말 만만치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