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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를 멈추고 골동품이 되어가고 있는 애증의 갤럭시노트8.0
안드로이드 4.4.2 킷캣에서 진화를 멈추고 말았다 ㅡㅡ
통화기능과 노트 필기기능 때문에 구입을 했던 홍콩판 갤럭시노트8.0 GT-N5120
더 이상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갤럭시 노트1~4시리즈에 비해 화면이 크고 적당한 크기에 통화기능까지 겸비한 팔방 미인이라
버릴수도 없어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현재 출시되는 기기에 비해 느껴지는 체감 속도는
기변의 지름신을 자꾸 불러온다 ㅡㅡ
루팅해서 커스텀 롬을 올리자니 귀찮고 그냥쓰자니 느리고...
애증의 갤럭시 노트8.0...
롤리팝으로 진화를 계속해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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