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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츠하면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사누키우동이 유명하다고 한다
시코쿠지역 여행을 위해 오카야마 공항에서
렌트한후 마쓰야마 다카마츠 구라시키 오카야마
이렇게 차례로 들러봤다
다카마츠 리쓰린공원 가는 도중에 점심먹으러
우동집을 택했다
이름하여 야마고에우동집
우리말로 산넘어우동?
국내보다는 일본에서 더 유명한집이다
아무래도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보니
국내여행자들에게는 쉽게 찾아가기 힘든가보다
일본에서 대기줄이 2시간걸렸을 정도로
유명한 집이라 한번 찾아가 봤다
야마고에 우동집은 쇼와16년
즉 1941년에 개업한곳이라는데
내가 찾아갔을때도 대기줄이 10미터정도였다
생각보다 대기줄이 빨리없어지고
우동을 주문할수 있었다
사이즈도 대소로 구분되고
튀김도 선택해서 곁들여 먹을수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
한그릇에 200엔에서 300엔 튀김은 별도
포장용면도 따로 판매하고
토산품도 판매하고있다
면이 다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고해서
늦지않게 방문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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