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의 고장 키츠키 성하마을-오이타여행 3일차

나카츠시 에키마에호텔에서 1박을 하고 호텔식당에서 조식을 마친후 곧바로 렌트카로 키츠키시로 이동합니다

키츠키시는 작은 교토로 불리며 에도시대의 사무라이 마을이 그대로 남아있는 유서 깊은 도시죠

이곳에서 볼만한곳은 키츠키성 이소야저택 오오하라저택 스야노사가 상인의거리 키츠키성하자료관 

사무라이마을 등이 있습니다

근데 기노모를 대여하면 왠만한곳은 공짜로 입장이 가능하다는군요

그래서 기모노 와라쿠안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이동하였습니다

기모노 대여점은 키츠키시청 길건너편에 있더군요

아래 구글지도는 키츠키시 성하마을에서 둘러볼 이동코스를 그려본거구요 

나중에 가볼계획이 있으신분들은 녹색선과 분홍선을 참고하세요

노란색원은 실제로 둘러본곳중 사진촬영할때 멋진곳을 포인트로 정해 봤습니다

키츠키시청에서 기모노와라쿠안을 찍은 사진입니다 바로 길건너죠

남자용부터 여자용까지 사이즈 색상별로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기모노를 대여하고 각종 성하마을 안내도를 받아갔습니다

무료입장이 가능한곳도 친절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단체관광객들도 많이 오더군요 한국분들이나 일본내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곳이 많이 보았던 유명한 언덕이죠

사무라이 마을골목인데 흙담벼락이 아직도 존재하네요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야노사와 시오야노사 배경으로 사진 한컷~

오이타 날씨가 맑아 다행이었습니다

전망대에 있는 고택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꽤 넓었습니다

대청마루에서 바라보는 벳부만과 키츠키성 경관이 예술입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끝자락에 솟은 성이 키츠키성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멀어보이나 그리 멀진 않습니다

키츠키시 성하마을은 기모노대여후 천천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면 좋은곳입니다

대여한 기모노를 반납후 다음행선지인 벳부로 이동합니다